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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세상에서 가장 어처구니 없게 죽은 남자, Hans Steininger
2023.04.14 20:39
관리자2(adm****)
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게 죽은 사람 중 한 명인 이 남자의 이름은 한스 스타이닝어(Hans Steininger)로,
오스트리아의 브라우나우(Braunau) 시장이었다.
그는 굉장히 긴 수염을 가지고 있었고, 이 수염은 무려 1.4미터 길이에 달했다.
스타이닝어는 평소에는 수염을 말아서 주머니에 넣고 다녔지만, 죽음을 맞이한 그날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죽음 당일, 브라우나우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스타이닝어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그의 수염이 스타이닝어의 발에 꼬이게 되면서 급하게 가던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넘어졌다.
이로인해 하필 목이 꺾여 결국 그자리에서 즉사 했다.
너무 어이없고 비극적(?)인 이야기로, 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는 죽음 중 하나로 기록되었고,
해외에서는 "수염에 의해 죽은 사람"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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