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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일본
데즈카 오사무의 단편만화 (1971년 작품) - 아다치가하라
2023.05.15 14:36
관리자2(adm****)


<※ 브금 키고 보면 더욱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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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오사무의 "아다치가하라(安達ヶ原)"는 일본 후쿠시마 현의 전설 "구로즈카(黑塚)"를 바탕으로 한 SF 단편이다. 구로즈카 전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로즈카는 고대 일본의 후쿠시마 현 니혼마쓰 시(二本松市)에 있는 마귀할멈의 묘와 그 전설이다. 아다치가하라에 살며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아다치가하라의 마귀할멈(安達ヶ原の鬼婆)’으로 전해진다. 구로즈카라는 이름은, 정확히는 이 마귀할멈을 묻은 무덤을 가리키지만 현재에는 마귀할멈 자신을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다. 일본의 전통극인 ‘노(能)’의 구로즈카, 가부키와 조루리(淨瑠璃)의 "오슈 아다치가하라(奧州安達原)" 역시 이 구로즈카 전설을 바탕으로 한다.
 
진키 병인년(726년) 에 기슈(紀州)의 승려 도코보 유케이(東光坊祐慶)가 아다치가하라를 여행하는 중에 날이 저물어 바위로 만든 어느 집에 묵을 것을 청했다. 집에는 노파 한 명이 살고 있었다. 친절히 유케이를 맞이한 노파는, 이제부터 장작을 주우러 갈 것인데 안쪽의 방은 결코 보아선 안 된다는 말을 유케이에게 남기고 떠났다. 그러나 호기심이 동한 유케이가 문을 열고 안을 보자 그곳에는 인간의 백골 시체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유케이는, 아다치가하라를 지나는 나그네를 죽여 그 피와 살을 탐식한다는 노파의 소문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 노파가 바로 소문의 노파라고 확신하여 달아났다.
 
얼마 지나 집으로 돌아온 노파는 유케이가 달아난 것을 알고 무시무시한 마귀의 모습이 되어 맹렬한 속도로 유케이를 쫓았다. 머잖아 유케이와 마귀할멈은 마주쳤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유케이는 짐 꾸러미에서 여의륜관세음보살(如意輪觀世音菩薩)을 꺼내어 필사적으로 경을 외웠다. 그러자 유케이의 관음보살상이 하늘로 날아올라 광명(光明)을 발하였다. 곧 관음보살은 파마(破魔)의 참빗나무활에 금강(金剛) 화살을 메기어 쏘았고 마귀할멈은 쓰러졌다.
 
마귀할멈은 목숨을 잃었지만 부처가 인도하여 성불하였다. 유케이는 마귀할멈을 아부쿠마가와 강변에 묻었고 그 땅은 "구로즈카"라 부르게 되었다. 마귀할멈을 득탈(得脫)로 이끈 관음상은 "시라마유미 관음(白眞弓觀音)"으로 불리며 훗날 두터운 신앙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전설로 전해지는 진키 연간(神龜年間)과는 시대가 다르지만 유케이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후기에 실재한 인물이다. "에도명소도회(江戶名所圖會)" 등에 도코보 아사리 유케이(東光坊阿闍梨宥慶)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1163년에 천화(遷化)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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