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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잠수정(타이탄) 현재 상황과 다윈상 후보에 오른 타이탄(오션게이트) CEO
2023.06.22 19:56
관리자2(a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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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타이타닉을 관광하기 위한 Ocean Expedition사의 잠수정 타이탄(Titan)호가 5명의 인원을 태우고 타이타닉 침몰 수역 (북위 41°43'32″ 서경 49°56'49″) 에서 잠수를 시작


오전 10시 2분 잠항시작 , 그러나 1시간 40여분이 지난 11시 47분부터 갑자기 잠수정으로부터의 연락이 끊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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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 안에는 4일치의 비상 산소량이 남아있었으나 마지막 골든타임이 끝나기 직전인 현재는 4시간에서 5시간 가량의 산소밖에 남아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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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 외부, 내부 모습



내부가 저게 끝임? ㅇㅇ



저 좁아터진 공간 안에 건장한 성인 남성 5명이 탑승한 상태. 앉을 공간도 제대로 된 

의자 없이 그냥 바닥에 보이는 고무 매트가 전부임.


뒤편에는 지퍼백 형태의 화장실이 있다고 함


그리고 이 타이탄 잠수정은 해치가 없어서 안에 있는 사람은 외부에서 꺼내주지 않는 이상 밖으로 못 나옴 






가장 많이 제기하는 의문들




1. 잠수정 안에 왜 GPS를 달지 않았는가?



GPS는 전파로 통신하는 건데 물 속에서는 전파가 안 통함 얕은 수심이면 모를까 

타이탄은 현재 깊은 심해에서 실종된 상태라 GPS는 의미없음 









2. 내부가 개허접해보이는데 왜 저런 개허접해보이는 잠수정에 억만장자 정도 되는 사람이 타서 명줄을 초래한 거임?



내부가 개허접해보이는 건 뭔가 그럴 듯한 이유가 있을 것 같지만 그딴 거 없음. 

영국의 억만장자와 Seti institude 이사회 이사 등이 탑승한 저 타이탄 잠수정은 

심해 탐사용인 걸 감안해도 제주도 서귀포에서 운영하는 민간 잠수정보다 시설이 구림


뭣보다 심해 탐사용인 만큼 예상치 못한 위협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철저해야 하는데 그게 전혀 안 되어있다는 점에서 병신같은 잠수정인게 맞음











구조가 거의 불가능한 이유







위치 특정하기 어려움



위에서 말했듯 바다에서는 전파가 안 통해서 GPS는 무용지물이고 음파 탐지(소나)가 유일한 탐색법인데 4000M 심해 곳곳에서 들려오는 오만가지 소리 들 중에서 

잠수정에서 나는 소리만 딱 잡아서 고른다? 불가능


탐색대가 30분 간격으로 쿵쿵대는 소음을 감지하긴 했는데 잠수정 소리는 아니라고 

판정됨


또한 잠수정 외벽 색깔 또한 흰색이라 외부에서 시각적으로 판별하기도 어려움 








순수하게 구조하기가 어려움


해저케이블 작업하다가 고립된 파이시스 3호 잠수정 사례의 경우 480M에서 고립

되어 구조에 76시간 가까이 걸림. 이번에 실종된 타이탄 잠수정이 고립된 타이타닉 

해역의 경우 3,700M이고 발견하기도 어려운 데 만약 발견한다해도 올리는 데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







심해의 차가운 온도


산소가 고갈되기도 전에 이미 저체온증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음











무엇 때문에 사고가 났나요?


갑작스럽게 통신이 끊긴 거라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음.


1. 타이타닉 뱃머리 부분은 양호하나 그 뒤편에는 케이블, 기중기, 뜯겨나온 쇳조각. 

어선에서 떨어져 나온 그물 등 잠수정이 탐사하다가 난해를 겪을 만한 물체들이 많은데 탐사하다가 그 중 하나에 걸렸을 가능성.


2. 잠수정 외부에 결함이 생겨서 그대로 수압에 짓눌려 압궤되어 안에 있는 인원들도 전부 익사했을 가능성.


갑작스럽게 통신이 두절되었다는 점만 보면 2번일 가능성이 높음




 





Oceangate Expeditions




이 사고로 인해 해당 잠수정을 개발한 Oceangate Expeditions 사는 자연스레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로인해 몇 가지 사실이 밝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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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실종된 타이탄 호는 안전 규정을 통과하지 않았음



정확히 몇 M까지의 수압에서 견딜 수 있는지, 공식적으로 전혀 인증되지 않은 상태로 사람을 

태우고 심해로 잠수한 것


내부고발자의 뷰포트에 따르면 타이탄은 1,300M까지만 잠수할 수 있는 기종인데, 타이타닉이 침몰한 심해는 4,000M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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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gate사는 내부고발자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그를 해고 + 고소함


당연히 타이탄에 탑승한 인원들에게 저 사실은 전혀 전해지지 않았고, 오히려 Oceangate 측은 타이탄 잠수정이 평가 기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처럼 꾸몄으나 실제로는 평가 기관에 의뢰할 생각조차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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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Gate의 CEO인 스톡턴 러시는 기사 제목 그대로 안전불감증의 화신 그 자체였으며 본인의 팟캐스트에서 안전은 쓰레기 같은 것 이라는 망언을 직접 퍼부으며 위험을 감수해야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을 덧붙임


잠수정 업계에서는 이전부터 안전 지침을 전혀 따르지 않는 OceanGate 사에 여러 차례 우려를 표하며 편지도 보냈는데 러시 CEO는 규제가 혁신을 억압한다며 그냥 무시함.







그리고 본인의 신념을 증명하고 싶었는지 저 러시 CEO는 이번 타이탄 잠수정에 같이 탑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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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실종된 잠수정 구조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 찾는 것만 해도 어려운데 찾는다 해도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엄청 소요됨


2. 사고 원인은 잠수정 회사 CEO의 안전불감증


3. 평소 돈에 눈이 멀어 안전을 경시(안전은 쓰레기 같은 것이란 희대의 망언을 함)했던 "스톡턴 러시" CEO는 올해 다윈상(어리석게 죽은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 후보에 올랐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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