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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상황이 나빠져가는 샌프란시스코 상황 ㄷㄷㄷ (충격)
2023.09.26 19:25
관리자2(adm****)
샌프란시스코 도심은 IT 기업 직원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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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 이후 폐점이 급증하고 있다고 함.

유니온스퀘어 지역에서만 소매점 30곳 이상이 문을 닫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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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역사의 노드스트롬 백화점도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8월에 문을 닫았다고 함.

유동인구가 970만명(2019년) → 560만명(2022년)으로 급감한게 결정타였다고.



사실 팬데믹 이후의 도심의 유동인구 감소는 미국 다른 대도시도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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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유독 상황이 심각함.

사무공간 공실률이 닷컴버블이 터졌을때와 서브프라임 사태때보다도 심각할 정도.



이런 상황의 주된 이유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도심의 치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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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샌프란시스코 내의 주사 약물 투약자는 2.4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마약 문제도 심각해져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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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펜타닐 투약 증상.

이러다보니 관련 문제가 점점 흔해지고, 영향을 받는 구역도 늘어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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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버젓이 마약을 거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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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한복판에서 총격전까지 벌어질 정도.


다른 범죄들의 빈도도 잦아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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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미국에서는 차 안에 비싸보이는 물건 남겨놓지 말라는 말이 있긴 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차량 털이 범죄가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171% 증가했을 정도로 더욱더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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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좀도둑까지 성행하다보니 더더욱 점포들의 폐업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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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 정부의 대응은 미적지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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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력까지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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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점점 체념하고 있는 모양.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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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정치인들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 그러니까 민주당이 문제라고 지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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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이 언급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2014 California Proposition 47`임.

나쁜 의도로 입안된 것은 아니나, 이로 인해 경찰들이 범죄를 보고도 검거를 하지 않게 되어 경범죄가 폭증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



문제의 원인을 정치보다는 경제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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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스탠포드 대학 주변의 50년 된 방 두개짜리 공동주택의 월세가 5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임대료는 원체 비쌌는데,
이런 임대료를 감수하려는 사람이 계속 나왔을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펜데믹으로 인해 흐름이 바뀐게 문제를 야기했다는 말.

펜데믹으로 인해 1) 재택근무가 급증했고, 2) 인플레로 인한 이율 상승으로 벤처기업들이 파산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인구가 감소(7.5%) 했다고 함.
이렇게 유동인구가 줄어들자, 비싼 임대료를 감내할 이유가 없어져서 상점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도심이 더욱 비게 되었으며, 그러면서 치안이 악화되었고, 유동인구가 더 줄어들었으며.... 라는 악순환에 빠진거 아니냐는 것.


출처: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327회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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