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로봇 아이보가 처음 나왔을때 주 수요층은      



외롭지만 애완동물 조차 키우기 힘들었던 일본의 수많은 독거 노인들이라고 함 





하지만 다른 전자 제품과 달리 아미보는 진짜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버리지 않고 수리를 계속하면서 사용하니까



소니는 사후지원 비용을 감당 못하고 결국 철수함  





이후로 은퇴한 아이보 기술자들이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면서 사설 수리를 시작했고 



아이보 수리 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함 





아이보는 수리 부품이 부족하다 보니까 



저렇게 장례식을 한 아이보들은 전부 장기기증을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