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그것도 독도 부근에 엄청난 양의 천연자원이 묻혀있다는 사실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사이트의 댓글에 이런 내용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3000조 어치의 천연자원이 매장돼있다고?? 물론 이 댓글은 비추천을 많이 받으며 설득력을 잃게됐지만 자세한 내막을 알고싶어졌습니다.

***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무엇일까?? ***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메탄 가스가 물에 의해 갇힌 고체 화합물로, 드라이아이스처럼 고체상태에서 가스가 뿜어져 나와서 `불타는 얼음`으로 불린다고 해요.

이 물질은 안정적인 환경인 저온 고압에서 형성되며, 주로 지하나 해저에서 발견됩니다.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는 대부분 메탄 하이드레이트이며, 지구의 유기탄소 중 상당량이 이 형태로 저장되어 있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탄 하이드레이트 생산은 경제성이 낮고 환경에 위험 요소가 있어 현재로서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않다고 합니다.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대규모 방출은 환경문제와 온난화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연구가 더 필요한 분야 중 하나라고 하네요.

위 사진은 메탄하이드레이트의 매장 현황을 보여주고 있는데,

1) 전세계 매장량(추정) : 10조 톤

2) 우리나라 매장량(추정) : 울릉분지 중심으로 8억 톤 =>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 (약 200조 원의 가치)

독도 근처에 별표(매장확인) 표시가 돼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을 기사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메탄하이드레이트를 기사틀 통해 알아보자!***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블로그, http://blog.energy.or.kr/?p=19442 >

* 10월 25일은 1900년 고종이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입니다.
* 독도는 해양자원이 풍부하고 천연가스, 특히 청정에너지원인 메탄하이드레이트를 갖고 있어요.
*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메탄 가스가 고압 및 저온에서 물 분자 내에 갇혀 형성되는 고체 연료입니다.
*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고체에서 기체로 전환될 때 기체 부피의 170배를 방출할 수 있으며, 현재 사용량을 기준으로 잠재적으로 500년 동안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청정 에너지 잠재력을 제공하지만 실용적인 추출 및 안전 문제로 인해 상용화하기 부족하고 추가 연구 개발이 필요합니다.

<출처 : 한국일보,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1272 >

* 가스 하이드레이트(Gas Hydrate)의 연구는 193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96년부터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 일본은 1980년대부터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에 큰 투자를 하고, 1989년 홋카이도 해역에서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발견을 시작으로 일본 영토에 다량의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저장돼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독도는 한·일 관계에서 민족적, 경제적 이슈가 계속되며, 가스 하이드레이트 역시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지진, 분지, 쓰나미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관리해야 하는 자원이며, 일본과 한국의 해역에 모두 존재합니다.
* 미국 지질연구소(USGS)의 연구에 따르면,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대륙과 대륙붕에서 발견되며, 일본과 한국의 해역에도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의 해역은 황해분지, 제주분지, 울릉분지로 구분되며, 울릉분지는 일본의 분지와 연결돼 있어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분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은 지하 침해와 해저 붕괴, 쓰나미 등의 위험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독도 지역에서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은 울릉분지의 해저붕괴와 쓰나미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독도는 자원, 배타적 경제수역(EEZ), 자연 재앙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한일 간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자원적 가치 역시 큽니다.
* 한국은 독도를 섬으로 분류하여 EEZ 중간지역을 확보하는 전략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2082013224793560 >

* 독도 주변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자원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액화천연가스(LNG)를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 한국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은 2014년에 동해 울릉분지 주변에서 가스 하이드레이트 시험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 전세계적으로 약 10조톤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자원이 존재하며, 한국은 울릉분지 주변에 약 8억톤이 저장되어 있다고 추정되며, 이는 30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에 해당합니다.
*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은 메탄가스 유출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이 있으며, 일본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으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독도 인근 해역은 한국과 일본의 공동 관리로 `중간 수역`으로 묶여 있어 탐사 및 개발에 어려움이 있으며, 우리나라가 독도 영유권을 확보한다면 자체적인 탐사와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957957#cb >

* 미국의 셰일가스 혁명은 세계 자원시장을 혼란시키고 있으며 셰일 가스는 혈암(血巖)에 포함된 천연가스로 메탄을 주성분으로 합니다.
* 셰일가스 채굴 기술은 혈암층이 땅 속 깊숙하게 있고 암석에 들러붙어 있어 어려웠으나, 2000년대 중반에 미국에서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채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셰일가스는 매장량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전력생산에 이상적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어 친환경적입니다.
* 이로인해 미국은 에너지 자원시장 개입의 필요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셰일가스 생산으로 에너지 소요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 일본은 에너지 사정이 어려워져 미국의 셰일가스 수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써 전력요금이 감소할 전망입니다.
* 일본은 메탄하이드레이트의 개발에도 착수하고 있으며, 이는 메탄과 물이 얼음 상태로 결합한 에너지원으로, 개발 시 경제성 문제가 있지만 민간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친 상황입니다.
* 한국도 동해에 엄청난 양의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묻혀 있으며, 이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21/2008072101665.html >

* 독도 근해에는 막대한 규모의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존재하며,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30년치에 해당하는 양으로 추정됩니다.

* KAIST 연구진은 동해의 메탄하이드레이트가 구조1(구조1 : 불순물이 거의 없는 상태)로 밝혀내어, 더 정확한 메탄하이드레이트 매장 규모를 추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국 기술을 활용하여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메탄을 추출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 등록 및 국제 특허 심사 중입니다.
* 이 기술이 성공한다면, 다양한 메탄하이드레이트 구조에 적용 가능하며, 총 10조 톤(전세계 매장 추정치)의 메탄하이드레이트에 적용 가능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게 됩니다.
* 연구진은 동해에서 메탄가스를 안전하게 채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이웃집 과학자,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7007#google_vignette >

*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며 메탄을 함유한 얼음 상태의 물질입니다.
*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인류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으며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러시아, 캐나다, 알래스카 등에서 확인된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매장량은 엄청난 양으로, 수백 년에 걸쳐 사용 가능합니다.
* 미국의 배타적경제수역 내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1%만 캐내도 80년 동안의 에너지를 충당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는 독도 동동해 울릉분지 해저에서 메탄 하이드레이트 발견, 매장량은 6~9억t로 규모가 크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50~200조 원입니다.
* 아직 메탄 하이드레이트 추출을 위한 효과적인 기술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한국의 이흔 교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추출 기술을 발표했지만 상용화하기엔 이른 듯 합니다.

<출처 : 조선멤버스,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22/2020092203440.html >

*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천연가스와 물이 결합한 고체 연료로, 저온과 높은 압력에서 형성됩니다.

* 가스하이드레이트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라고 불리며 고체인 형태에서 드라이아이스와 유사하고, 불을 붙이면 메탄을 방출하며 `불타는 얼음`이라고 불립니다.

*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에너지 대체원으로 주목받는데, 메탄이 주성분이며 석유나 석탄보다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하고 매장량이 풍부합니다.
* 전 세계 해양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매장량은 지구의 석탄과 석유 매장량을 합친 것보다 2배 이상으로, 약 500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입니다.
* 다만 가스하이드레이트 추출이 어렵고, 메탄가스의 유출은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지진법을 사용하여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찾으며, 일본,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 채굴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 가스하이드레이트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메탄가스를 물과 안전하게 분리하고 채취하는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며, 21세기는 가스하이드레이트의 시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