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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계속되는 자살 시도 (실화)
2026.05.07 13:32
관리자2(adm****)


<※ 브금입니다.>



엄마가 나를 낳을때까지는 괜찮았느데 내 동생을 낳고나서부터 우울중에 걸렸음.  그러고서 잠을 못자게 된거임.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암튼 그래서 수면제 비스무리한 우울증 약을 먹게 되고 그 약 없이는 엄마는 잠을 못잠.



엄마가 우울증에 걸려서 무섭다는게 아니라



요즘들어 그 정도가 심해진다는게 무서운거같음.



과거에도 우리 아버지가 썰을 말씀하시는데



내가 아직 어릴 시절에, 아빠가 새벽에 잠을 자다가 쨍그랑 소리가 들렸다고 함. 뭐지 하면서 가보니까



엄마가 화분을 바닥에 던져서 깨서난 소리였고 엄마는 그냥 미동도 없었다고 함.



그리고 엄마의 안 좋은 버릇중에 돈을 막 쓴다는게 있음.



그 예로 자세히는 모르는데 보험을 뭐 어떻게 해서 돈을 날렸다 하고 아빠 카드로 몰래 몇백만원 짜리 옷 사다가 들키고



최근에는 카톡으로 만난 남자한테 그 남자가 자기 아들 대학등록금이 없다고 했더니 사채해서 등록금까지 빌려줌.



나는 진짜 그 일 때문에 엄마에 대한 정이 떨어졌었어. 




하지만 아빠는 그 모든 일을 용서해주고 최근에 사채 빛은 안 갚아줄려다 최근에 다 갚아줬음.



그런데 우리 엄마는 그런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계속 집을 나간다고 아우성이야. 



너네들(나랑 동생)도 다 컸으니 너무 힘들다고.



나는 솔직히 아빠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사실 그 등록금 사채 빛을 갚아주게 된 계기는 따로 있는데 바로 엄마의 3번의 자살시도때문이야.



첫번째는 내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



학교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그 수면제 거의 한달치를 통째로 삼킨거야. 엄마는 정신이 몽롱했었고 논에 초점조차 맞춰지지않았어.



나는 그때 울고불며 엄마보고 정신차리라며 계속 흔들었지.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119를 불렀어.



그리고 큰 병원으로 구급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다행히 그렇게 심한 약은 아니여서 다행이었지.



하지만 문제는 2번째 시도 때부터였어.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나.



때는 주말이었고 나는 엄마보고 마트를 다녀온다고 했어. 그 때는 1번째 시도를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엄마를 혼자두는게 항상 편치 않았고



되도록이면 같이 있을려고 했어. 그때는 마트는 바로 앞이니까 잠깐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어. 현관문 앞에 서면서도 엄마의 모습을 보았는데



그때 엄마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않아. 머리는 산발에 ,힘을 잃은 눈, 그때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나는 알아차리지 못했지.



어쨋든 마트를 갔다 오고 아파트 정문 앞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구급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그 구급차는 우리아파트 앞에 멈추었고



119 대원들은 나랑 같은 층을 눌렀지. 나는 속으로 아차하면서 굉장히 체념했어. 그 때는 1번째처럼 울고불고가 아니라



"아 또야.." 라고 생각했어. 내가 생각해도 나는 잔인했지. 그 때 엄마는 입으로 피를 토하고 있었고 나도 같이 병원으로 갔어.



알고보니 엄마는 락스를 마셨던거야. 정말 끔찍했어. 병원에서 집으로 갔는데 집안은 온통 락스 냄새에 동생 방안에는 피가 토해져있고



정말 끔찍했어.



그리고 마지막 3번째 시도는 정점을 찍었지. 내가 집에 없었을 때도 아니고 엄마랑 나 단 둘이 있었어.



나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급하게 밖으로 나가는거야. 엄마가 말없이 나가는 일은 원래 많아서 나는 그러려니 했지.



그러고서 잠시 소변을 볼려고 화장실로 갔는데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어. 화장실 욕조는 핏물로 가득차있고 화장실 바닥부터 현관문까지 피 자국이



있었던거야. 나는 전화를 할려고 했지. 하지만 엄마는 전화기도 놓고간 상태였어. 그런 상태에서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엄마가 병원에



있다고 하면서 자기가 지금 가고있다는거야. 나는 그 순간에 정말 질려버리고 말았어. 어떻게 해야하지 라며 말이야.



2번째 시도때는 위장?이 헐어서 큰 수술을 없었는데 3번째 시도는 큰 수술이 필요했어.



사건의 전말은 이래. 엄마가 화장실에서 자신의 복부를 칼로 여러번 찌르고 급하게 현관문으로 나간거지.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그 장면이 아직도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



그런 엄마를 보고 아빠는 돈을 갚아주었어. 엄마가 불쌍했고 이혼을 하면 나와 동생도 불쌍했으니.



사실 아빠도 그렇게 행복한 가정은 아니었어. 어릴적 어머니, 그러니까 친할머니한테 버림받고 자기가 어릴때부터 힘들게 일하면서 자수성가해



나이가 들어서 엄마를 직접 찾은거야. 어릴때는 아빠가 계모한테 많이 차별당하고 맞았다고 한다네.



그런 아픔을 알기에 우리한테는 이혼의 아픔을 주지 않으려고 한거지,



너무 말이 길어졌네. 여튼 그런 큰  3가지 사건이 있고난 후부터 엄마는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어.



엄마에 배에는 큰 흉터자국이 있고



저번에는 밤 늦게 새벽에 들어와서는 "엄마가 죽어줄게" 라며 큰 소리를 쳤던 적이 있었어.



부끄럽지만 그때는 정말 서럽게 울었어. 최근 몇달동안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있었거든.



그런 상태다 보니 극단적으로 내가 잘때 엄마가 나한테 해코지하는건 아닌가하고 잠을 설쳤던 적도 있었어.



최근에도 방문을 쾅쾅 닫으면 괜히 소름돋고 신경이 곤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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